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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 장군: 무헌

과거에 군대를 이끌고 '괴면'과 혈전을 벌인 뒤 방진 뒷골목을 지킨 장군. 그가 입은 중갑은 육가촌 수문장 '졸벽'의 것과 같은 계통으로, 철탑처럼 우뚝하다. 낭아봉을 휘두를 때마다 광포한 늑대가 피를 탐하듯 무겁고 강한 힘이 쏟아진다. 위기에 몰리면 살기를 혼돈의 불꽃으로 바꾸어 적을 불태운다. 그의 손에 죽은 개조자는 헤아릴 수 없고, 그들이 남긴 장치는 자신의 몸에 이식했다. 그는 아직도 '괴면'이 떼 지어 다니던 시대에 살고 있다. 그때 그는 온갖 반대를 물리치고 전군에 개조를 명령해, 끝내 모든 전우를 광기에 빠뜨렸다. 직접 그들의 숨을 끊은 뒤, 장치를 자신의 피와 살에 박아 넣어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려 했다. 하지만 그는 이미 너무 깊이 타락했다. 장치가 겹겹이 쌓일수록 인간성은 한 조각씩 벗겨졌다. 이제 그의 의식은 표무림과 이무림 사이를 잠시 오갈 수 있으며, 심지어 이무림의 깊은 곳 가까이 다가갈 수도 있다… 그는 그곳이야말로 진정한 귀향지임을 깨달았다. 더 많은 장치를 삼켜야 한다. 그곳에 더 가까이 다가가 수많은 망혼을 모두 '탁'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업데이트 2026-11-01·
#적
繁墮落將軍:武軒日堕落将軍:武軒FRWu Xuan, le général déchuDEGefallener General Wu XuanESWu Xuan, el general caídoLAWu Xuan, el General caídoRUПавший генерал У СюаньBRGeneral Caído Wu XuanPTWu Xuan, General em DesgraçaITGenerale caduto Wu Xuan泰อู่เซวียน แม่ทัพผู้เสื่อมทรามVITướng Quân Sa Ngã: Vũ Hiên
타락 장군: 무헌

게임 내 설명

과거에 군대를 이끌고 '괴면'과 혈전을 벌인 뒤 방진 뒷골목을 지킨 장군. 그가 입은 중갑은 육가촌 수문장 '졸벽'의 것과 같은 계통으로, 철탑처럼 우뚝하다. 낭아봉을 휘두를 때마다 광포한 늑대가 피를 탐하듯 무겁고 강한 힘이 쏟아진다. 위기에 몰리면 살기를 혼돈의 불꽃으로 바꾸어 적을 불태운다.

그의 손에 죽은 개조자는 헤아릴 수 없고, 그들이 남긴 장치는 자신의 몸에 이식했다. 그는 아직도 '괴면'이 떼 지어 다니던 시대에 살고 있다. 그때 그는 온갖 반대를 물리치고 전군에 개조를 명령해, 끝내 모든 전우를 광기에 빠뜨렸다. 직접 그들의 숨을 끊은 뒤, 장치를 자신의 피와 살에 박아 넣어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려 했다.

하지만 그는 이미 너무 깊이 타락했다. 장치가 겹겹이 쌓일수록 인간성은 한 조각씩 벗겨졌다. 이제 그의 의식은 표무림과 이무림 사이를 잠시 오갈 수 있으며, 심지어 이무림의 깊은 곳 가까이 다가갈 수도 있다… 그는 그곳이야말로 진정한 귀향지임을 깨달았다. 더 많은 장치를 삼켜야 한다. 그곳에 더 가까이 다가가 수많은 망혼을 모두 '탁'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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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보스수문장 졸벽무헌 휘하에서 육가촌을 지키는 수문장. 온몸에 중갑을 두르고, 투구 깊숙이 핏빛 외눈이 숨어 있다. 손에 든 거대한 방패에는 흉포한 맹수가 새겨져 보는 이를 위압한다. 싸움이 시작되면 거대한 방패를 휘둘러 내리찍고 후려치며, 방패로 땅을 세차게 내려쳐 흙먼지를 일으킨다. 방패를 앞세우고 몸을 낮춰 돌진하면 그 기세가 실로 맹렬하다. 다만 걸음이 느리고 피하거나 물러설 줄 모르며, 오직 육중한 갑옷과 단단한 몸으로 모든 적과 정면으로 맞선다. 그는 어려서부터 군영에서 자라, 아침저녁으로 군령과 나팔 소리만 들었을 뿐 저잣거리의 삶은 알지 못했다. 장군이 동쪽으로 가라 하면 동쪽으로, 서쪽으로 가라 하면 서쪽으로 갔다. 장군이 살기 개조를 명했을 때도 그는 조금의 망설임 없이 묵묵히 명을 따랐다. 그는 이미 자신을 잊었다. 남은 것은 지켜야 한다는 집념뿐. 산처럼 움직이지 않고 진 앞을 사수하며, 적이 한 치도 넘어오지 못하게 막는다. 너무 오랫동안 뒤돌아보지 않았기에, 등 뒤의 마을이 이미 붉은 실로 뒤덮이고 인형으로 가득 찼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적과 보스'뇌창': 장홍천둥이 하늘을 가르자, 한 사람과 한 필의 말이 하늘에서 내려왔다. 그 주인공은 신기에 가까운 창술을 지닌 장홍이었다. 그는 ‘조직’에서 수많은 공을 세웠으며, 침착하고 신중한 성격에 의로운 마음까지 갖춘 인물이다. 또한 과거 혼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싸웠던 오랜 벗이기도 하다. 장홍은 어린 시절, 표사 일을 하던 노인에게 창술을 배웠다. 불과 한 달 만에 그 기술을 모두 익힌 그는 이후에도 창끝으로 물결을 가르며 꾸준히 수련했다. 그렇게 창술을 갈고닦은 끝에 마침내 번개를 모으고 벼락을 부르는 경지에 이르렀다. 하지만 무림 밖에서 벌어지는 잔혹한 분쟁을 직접 겪은 뒤, 장홍은 강호에서도 ‘조직’에서도 그저 평온한 삶을 지키고자 했다. 그는 늘 신분을 숨긴 채 조용히 지냈으며, 혼인하고 자식을 얻었을 때조차 가까운 벗 몇 명만 불러 소박하게 축하했다. 평소에는 팔괘각 한구석에 앉아 홀로 술을 기울이는 것을 즐겼다. 그런 장홍이 오늘 혼과 다시 마주한 것은 과연 마음속 응어리를 풀기 위해서일까, 아니면 ‘조직’의 명령을 받았기 때문일까?적과 보스'조직'의 소주: 목소규목천막의 외동딸이자 혼의 소꿉친구. 활발하고 솔직하며 시원스러운 성격이다. 어려서부터 칼과 검을 즐겨 다뤘고 무공에 뛰어난 재능을 지녔다. 세검 ‘난앵’을 손에 쥐면 검법은 경쾌하고 우아하여, 한순간에 열 번의 검격을 퍼부어 검영이 흩날린다. 몸놀림은 제비처럼 가볍고 공중에서 베고 찌르는 데 능하다. 날카로운 검세 속에는 그녀만의 예리함과 생기가 살아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모든 것이 무너졌다. 그녀의 마음속에서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아버지가 살해당했고, 그 범인은 혼이었다. 좌상은 이 모든 것을 빠르게 받아들인 듯했다. 반드시 의부의 원수를 갚고 ‘조직’과 그녀에게 책임을 다하겠다며 그녀를 달랬다. 하지만 소규는 그가 이 모든 것에 무언가 오해가 있다고 말해 주기를 얼마나 바랐는지 모른다…… 화목했던 지난날이 아직도 눈앞에 선했다. 아버지는 늘 자신의 신념을 늘어놓으면서도 그녀가 핑계를 대며 혼을 끌고 검술 연습을 하러 나가는 것을 늘 눈감아 주었고, 그럴 때면 좌상이 대신 아버지 곁을 지켰다…… 그들은 분명 그녀에게 더없이 소중한 가족이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함께 강호를 누비며 의를 행하자고 굳게 믿었던 그 사람은 어째서 한마디 해명도 없이, ‘조직’의 추격을 무릅쓰고 홀로 방진으로 떠난 것일까?적과 보스거대 망치꾼: 만균정파 대영을 지키는 거대한 망치 무사 만균. 육중한 몸 곳곳에는 개조로 생긴 흉터가 가득하다. 손에 든 금과철퇴를 휘두를 때마다 바위와 흙이 튀어 오르고, 땅이 흔들리며 적들이 쓰러진다. 가족과 동문들은 만균의 괴력을 두려워하거나 그의 우둔함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오직 세상의 편견 따위에 아랑곳하지 않는 흰 비둘기들만이 그를 커다란 나무처럼 여기며 팔에 내려앉아 쉬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황행자가 우연히 만균의 괴력을 알아보았다. 그는 그런 힘을 가지고 비둘기들과 시간을 허비할 것이 아니라 정파를 위해 써야 한다고 꾸짖었다. 그러고는 ‘용체술’을 가르쳐 주며, 이 술법을 익히면 머리가 맑아지고 지혜가 트이며 아무런 부작용도 없다고 했다. 수련을 거듭하면 언젠가 무림 제일의 힘을 얻어 천하 영웅들의 존경을 받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만균은 애초에 남들의 존경을 바란 적이 없었다. 그저 평생 처음으로 누군가 자신에게 큰 기대를 걸어 주었다는 사실이 기뻤을 뿐이다. 그날부터 만균은 황행자에게 한결같은 충성을 바치며 목숨을 다해 따르기로 맹세했다. 살기의 반작용으로 정신이 점점 흐려지는 와중에도 황 나리의 명령만큼은 굳게 지키며 대영의 문 앞을 지켰다. 시간이 흐르면서 대영은 점차 황폐해졌지만, 흰 비둘기들은 여전히 오랜 친구인 만균의 곁을 맴돌았다. 그리고 마침내 혼에게 패배해 거대한 몸이 땅에 쓰러지는 순간, 어째서인지 만균의 흐릿한 머릿속에 한 가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용체 개조에는 이로움만 있고 아무런 해도 없다는, 그 거짓말이.적과 보스검치: 화천소방진으로 이어지는 관도의 큰 다리 위에서 술에 취한 채 서 있는 청의 검객. 그는 가면 위로 술을 거리낌 없이 쏟아붓는다. 누군가가 과거 자신의 검을 부러뜨린 자가 이곳을 지나갈 것이라고 알려 주었기에, 여기서 기다리고 있다. 절정의 검술은 그가 평생 추구해 온 것이었고, 실제로 그는 오랫동안 정점에 서 있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자신에게 간발의 차이로 패했던 자들이 괴면에게는 허무하게 무너졌고, 평범한 자가 하룻밤 사이 무림의 거두를 꺾기도 했다. 모든 것이 그에게 외치는 듯했다. 개조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처질 것이라고. 그는 술잔으로 결정을 내리려 했다. 한 잔을 마시면 개조하고, 또 한 잔을 마시면 개조하지 않기로 했다. 더는 마실 수 없을 만큼 취했을 때는 어디까지 셌는지조차 잊어버렸다. 술기운을 빌리면 개조의 대가도 모두 잊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 후 화천소에게는 더 강한 벗들이 생겼다. 감히 자신을 비판하는 정파 인사들은 손쉽게 베어 버렸지만, 별다른 재미는 없었다. 곤륜삼걸이 신비로운 ‘조직’에 도움을 청하고서야 그는 다시 조금 기대를 품었다. 그토록 자랑하던 다섯 자 길이의 검이 부러지리라고는 생각조차 못 했다. 누군가 그의 부러진 검끝을 살펴볼 때마다 웃음소리는 더 커지고 검세는 더 사나워진다는 사실도 깨닫지 못했다. 아무리 웃고 또 웃어도, 술 취한 검객의 집착은 풀리지 않았다.적과 보스광녀살기에 완전히 지배당한 마을 여인들의 잔해. 괭이를 마구 휘둘러 파고 찍는다. 힘은 그다지 세지 않으나 움직임이 몹시 빠르다. 아마도 아직 밭일을 한다고 여기는 모양이다. 밭을 갈던 괭이를 꽉 쥔 채, 작황과 땔감이며 양식의 값을 희미하게 기억한다. 하지만 밭은 이미 황폐해졌고, 가을걷이는 다시 오지 못한다.